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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적 리뷰

담양 떡갈비의 본가 신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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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모임이 있어 광주에 간김에 가까운 담양으로 놀러갔습니다.

점심메뉴는 4대를 이어온 떡갈비 !!!
무한도전에도 나왔다더군요. 이글쓰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ㅎ
  
시키려고 메뉴판을 보는 순간 아연실색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 놀랐네요
떡갈비가 비싸다는 것을 깜빡했어요 너무 오랜만에 먹어보는지라ㅋㅋ

가격이 조금 나갑니다. -_-그냥 대통밥이나 먹자고 온건데 ㅎㅎ;; 오랜만에 과소비했네요
떡갈비랑 떡갈비 전골은 2인분 부터이고 식사는 별도입니다.
갈비탕은 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휴일에는 안판다고 하네요
대신에 기본으로 주는 국물이 사골국물같은 거에 마늘을 막 갈아 넣어서  끓인거 같은게 먹을만 합니다. ㅎ
저희는 그래서 떡갈비 2인분을 시켰구요  1인분에 3덩어리입니다.
안에 갈비대 하나 있구요 크기는 좀 작다고 해야할거 같습니다.
밥이랑 시켜서 먹고나니 배는 부르던데 사람욕심이 ㅎㅎ;;;
예쁜 돌멩이 위에 올려주네요 ㅎㅎ
밑반찬이 많은것은 아니지만 음식은 전체적으로 괜찮습니다. 특별히 짜거나 하지는 않았구요
떡갈비맛은 숯불에 구운맛입니다.
신식당 1층은 죄다 방으로 되어있고 2테이블이 있습니다.
밖에도 2테이블이 있기는 하던데 그건 직원들 준비용인것 같기도 하구요
2층은 있는지? 모르겠네요

신식당 한 골목 앞에는 덕인떡갈비 집이 있습니다. 가격은 2천원이 더 비싸네요
근데 덕인떡갈비집이 여기저기 많은 듯 합니다. 체인점인듯? ㅎㅎ;;
1박2일에 나왔다는데 그 방송을 보지는 못해서 -_- 궁전같은 덕인떡갈비도 있고 좀 허름한곳도 있구요 ㅎㅎ
덕인 떡갈비는 한 번구운것을 다시 상에서 구워먹는듯합니다.
이 방식이 조금 마음에 드네요 

신식당에서 떡갈비 먹을때 처음엔 괜찮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좀 마르는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ㅎ
 


신식당
061-382-9901
전남 담양군 담양읍 담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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